고악 전문 연주자, 말콤 빌손, 톰 베긴, 브라이트만, 앤드류 윌리스, 메니커등이 함께 완성한 기념비적 앨범. 포르테 피아노와는 무척 다른 표현력을 지닌다. 베토벤은 피아노의 독특한 표현과 뉘앙스를 중요시 하였고, 이러한 작곡가 의도는 포르테 피아노로 연주할 때 비로소 재현 가능한 것이다. 당시의 9종류 피아노가 다양한 색채감을 보여주며, 7명의 피아니스트
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베토벤을 들려준다. 화장기를 걷어낸 베토벤 소나타 본연의 모습을 만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