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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포스트 밥, 프리재즈계에서 빌리 챠일즈, 94년 에이지로 사망한 데이브 캐트니와 함께 이미 두 번째 앨범부터 커피크림처럼 풍부한 표현력과 유려한 테크닉을 인정받았던 재즈피아니스트 프랑크 암살렘의 실황앨범. 이미 그와 여러차례 앨범마다 호흡을 맞춘,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색소포니스트 팀 라이즈와 베이시스트 요하네스 베덴뮬러의 솔로파트가 특히 감동적인 `THIRTY TWO MORE BARS TO GO. INDEED`, 쉴새없이 몰아치는 테크닉의 흐름 속에서도 격한 호흡은 보이지 않으면서 경사가 심한 커브를 여유 있게 그려내고 있는 `ON SECOND THOUGHT`등 65분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6개의 트랙이 모두 사랑스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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