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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미쉘 페트루치아니의 97년 프랑크푸르트 솔로 공연 실황 앨범. 선천성 불완전 골생성증이라는 병으로 인해 척추가 심하게 굽고, 성장을 멈춘 이 피아니스트가, 때로는 프랑스적인 서정으로 때로는 명랑쾌활한 터치로, 때로는 영웅적인 해석으로 들려주는 솔로 연주들을 담고 있다. 자작곡과 <베사메 무초>, <CARAVAN> 등의 스탠다드 곡 수록. 서른 일곱에 죽은 한 피아니스트의 순결한 영혼을 담은 피아노 터치가 지금도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재즈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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