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저항음악의 기수 치코 부아르케는 현재까지도 브라질에서 가장 존경받는 뮤지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은유적이면서 우아하며 시적인 노랫말을 통해 군부독재와 사회부조리를 고발한 그의 음악은,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목소리를 통해 최고의 작품으로탄생한다.
1978년작인 이 앨범은 이러한 그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는 보기 드문 명작으로, 기타리스트 비니시우스 칸투리아가 참여한 `Ludo Real`과 아름다운 발라드 `Tudo o Sentimento`등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