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리릭 테너 다닐 슈토다의 러시아 오페라 아리아집.
1977년생으로 카네기홀에서 짤츠부르크를 누비는 리사이틀을 통해 인기가 치솟고 있다. 그의 인기의 비결은 매혹적인 가창력인데, 맑고 달콤한 음색과 부드러운 고역, 정갈한 호흡조절, 맵시있는 프레이징 그리고 매끄러운 딕션을 자랑한다. 러시아 태생으로 남다른 감정 표현이 가능한 러시아 오페라 아리아를 담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함께 감미로운 음색은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