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페츠는 바이올린을 위하여 많은 작품을 편곡하였는데, 앙코르 곡이나 리사이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로딘 쿼텟의 제 1바이올린을 담당하였던 루벤 아로니안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화려한 비르투오시티와 대단한 음악적 잠재력을 지닌 성숙된 아티스트'로 극찬을 하였던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바흐에서 거쉰에 이르는 25곡을 하이페츠의 편곡으로 아로니안이 감미롭게 연주한다. 하이페츠 예술혼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감미롭고 매혹적인 소품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