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다재다능함과 카리스마를 지닌 브라이언 루이스와 런던 심포니를 이끄는 후 볼프가 번스타인과 멕린의 심오한 음악세계를 구현한다.
번스타인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세레나데와 현대 작곡가 미하엘 멕린의 작품이 담겨있다.
번스타인의 세레나데는 이작 스턴과 이스라엘 필을 위하여 작곡된 화려한 작품으로 ‘플라톤’의 책 <향연, Symposium>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곡이다.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한 담론을 담고있는 책의 구성처럼 피아드로스, 파우나니아스, 에뤼크시마코스, 아가톤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5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지하면서도 기지가 넘치는 통찰력의 작품이다. 멕린의 바이올리니스트, 브라이언 루이스의 비르투오시티에 매료되어 작곡한 작품, 엘리먼츠는 영혼을 구성하는 4개지 요소 땅, 불, 공기, 물을 4개의 악장을 그리고 있는 철학적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