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생애의 가장 암울한 시기 중 한 때에 작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관조하는 그의 성향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18세기 말 독일을 중심으로 유행하였던 하모니무지크는 디베르티멘토처럼 관악기 그룹을 위한 음악 형태인데, 기존의 작품들을 관악을 위하여 편곡 연주하곤 하였다. 본 앨범의 작품 역시 윈드 앙상블을 위하여 편곡, 연주하는데, 관
과 현의 울림 사이의 대비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휘자 그레이엄의 연주는 아주 훌륭하고 인상적이며 쉰의 편곡은 새로운 매력을 창출해내고 있다. 음향은 관악기의 세부사항을 감상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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