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카헬 75세 기념으로 3,000매 한정으로 발매된 마우리치오 카헬 에디션은 60~70년대에 직접 녹음한 레코딩을 작곡가가 직접 간추리고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중요한 선집이다. 특히 현대에 다시 살아난 베토벤을 그린 1970년작 영화 <루트비히 반>은 관객에게 충격과 불안감, 그리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문제작이다. 75세가 된 지금도 여전히 격렬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카헬의 음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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