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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헬무트 라첸만 : 철판 끝에서의 파동</B><BR>오랫동안 철판을 이용한 소리의 실험에 몰두해 있던 루이지 노노의 제자 라첸만이 그 실험결과를 관현악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 `천둥 철판`이라고 불렀던 그 악기들의 느낌을 재현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남긴 글에 붙인 <두가지 느낌>에서 그 강렬함은 극을 이룬다. 특히 이러한 강렬한 느낌의 작품으로 둘째라면 서러워할 페터 외트뵈스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그와 오랫동안 호흡을 함께한 앙상블 모데른과의 연주이기에 가장 절묘한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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