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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휠더린과 로베르트 발저 등 불안정한 영혼의 예술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곡을 쓴 바 있던 훌리거가 이번에는 혁신적 화가이자 뒤틀린 영혼의소유자, 평화주의자, 그리고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수터에게서 영감을 받은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했다. 우리시대의 거장 체헤트 마이어에게 헌정된 이 협주곡은 수터의 신경질적인 붓의 질감이 고난이도의 음악적 피치로 옮겨지고 있는데, 체헤트마이어의 타고난 비르투오지와 표현력을 잘 보여주는 쇼케이스 역활을 하고 있다. 또한 수터의 바이올린 스승이었던 이자이의 소나타 역시 혁신적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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