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쉐퍼’가 노래한 1집(CDJ33101)으로 시작된 하이페리온의 기념비적인 슈만 가곡집 시리즈가 이번 11집으로 완결되었다. 11집의 행운의 주역은 ‘한노 뮐러-브라흐만’. 그는 현재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가수이면서, 독일 성악계를 비롯 세계의 오페라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주역이다. 그리고 2008년 캐슬린 페리어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캐서린 브로데릭’ 등 일류 성악진들이 이 앨범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던 ‘그레이엄 존슨’의 불후의 슈만 가곡집 에디션에 경의를 담은 갈채를 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