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프렐류드", 모차르트 "아 어머님꼐 말씀드리죠"변주곡,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슈만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즐거운 농부", 쇼팽 "녹턴 C단조", 리스트 "연습곡", 포레 "자장가", 차이코프스키 "왈츠", 빌라-로보스 "종이인형", 드뷔시 "작은 목동" 바르톡 "시골의 저녁"등. 어린 시절의 음악적 경험이 이 다음에 꿈처럼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모두 피아노 음악이지만, 이 음반에 담은 음악들은 그런 관정에서 어린 시절에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을 만한 곡들을 선정한 것이다. 바흐의 프렐류드를 서두로 하고 있고 듣기 쉬우면서도 순수한 음악들을 수록하고 있다. 짤막한 순수의 단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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