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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알캉 독주 피아노를 위한 심포니, 파테티크 장르에 따른 3개의 소품</B><BR>프랑스의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였던 알캉의 피아노 작품집. 독주 피아노 곡으로는 상당히 긴 두 작품이 양축을 이룬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는 음반이다. 처음에 나오는 `독주 피아노를 위한 심포니`는 장대한 구조를 가진 작품이다. 장송행진곡인 2악장은 별로 슬프지 않고, 3악장의 미뉴엣은 중간에 감성적인 부분이 삽입되어 있으나 대체로 우아하다기보다는 도발적이다. `추억들-파테티크 장르에 따른 3개의 소품`이라는 아주 긴 작품은 종교적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 작품이다. 어쨋든 가장 낭만적이면서 가장 연주하기 힘든 작품인데, 우리 시대 최고 기량의 피아니스트 아믈랭은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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