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오스본은 메시앙 작품의 두드러진 해석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으로 이미 음악 애호가들에게 황홀함의 극치를 느끼게 해주었던 오스본은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더 세심한 터치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메시앙 작품 및 피아노 종교 음악에서 정평이 나있는 마틴 로스코가 이번 앨범에서도 오스본과 호흡을 맞추었다. 완벽한 하모니와 절대적 음색으로, 전율적인 감각과 무아지경의 정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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