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3중주곡 4번, 일명 '거리의 노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곡은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의 3중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 온 ‘가우디어 앙상블’이 앨범의 첫 곡으로 삼을 만큼의 충분한 음악성과 가치가 있다고 여긴 듯 하다.
또한 Op.16 역시 독자적인 세련된 형태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음악성을 나타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곡이다.
마지막 곡인 세레나데 Op.25는 기존의 세레나데 구성과 비슷하지만 각 악기의 주법에서 숙달된 기법을 많이 의도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곡이다.
한곡 한곡이 ‘가우디어 앙상블’을 나타내는데, 또한 베토벤의 음악을 더욱 깊이 조명해보는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곡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