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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Hyperion에서 발매되는 타카치 사중주단의 두 번째 브람스 앨범은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도 모두 성공한 그들의 첫 번째 앨범(CDA67551)의 영광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 비판적으로 유명했던 브람스가 그의 Op.51 현악 4중주를 발표하는데에는 20년이 걸렸다. 계속되는 요청이 있었지만 브람스가 원하는 수준의 완벽에 이를 때까지 발매를 지연시킨 것이다. 결국 그의 노력은 멜로디와 구성에 있어서 완벽한 독창성과 함께 강렬한 브람스만의 표현력을 가지게 되었다. 1986년 여름 휴양을 하면서 작곡된 마지막 현악 4중주 Op.67은 목가적인 정서를 풍기며 밝은 곡으로, 특히 3악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세계 최정상의 타카치 4중주단은 브람스의 완벽에 가까운 현악 4중주 연주로 또 다른 고봉의 정상 등극에 한걸음 다가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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