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켄하우스 페스티발 4, 5집
새로운 레퍼토리와 신진 연주자들의 발굴에 앞장서는 기돈 크레머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나타났던 로켄하우스 페스티벌의 85년과 86년 녹음이다. 특히 쇼스타코비치와 슐호프의 작품으로 구성해,두 작곡가의 비교를 통해 정치적 압박을 받으면서도 가장 진취적인 작품을 만들어 냈던 그들의 위대성을 다시 한번 되세기게 하고 있다. 거장의 대열에 들어선 카쉬카쉬안,베르거,ㅡ게링키스,체헤트 마이르등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실내악의 화음에 압도당하게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