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6인조의 일원이었던 미요가 직접 지휘하는 미요의 관현악 작품집. 미요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선율을 지닌 다조성의 작품으로 유럽 전통에 따르면서도 개성이 강한 모더니즘 작품이다. 그의 작품은 중후하면서도 결코 어둡지 않은 밝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그의 작품은 항상 즐거움을 주는 흥겨운 음악이다. <실내 교향곡>을 비롯 피아노, 퍼커션 또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집과 브라질풍의 유명한곡 <지붕위의 소>등이 담겨져 있다. 이 앨범 대부분의 연주가 미요의 지휘봉아래 이루어진 작곡가의 의도가 정확하게 표현된 연주이며, 룩셈부르크 방송 교향악단은 미요의 음악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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