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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브람스는 피아노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장르의 곡에서 기법적인 체험을 거듭하고, 그것을 교향곡과 같은 대곡에 이용해 갔다. 즉, 교향곡이라는 것은 브람스에게 있어서 창작의 총결산이었다. 그리고 브람스의 4곡의 교향곡은 19세기 후반의 독일 교향곡 역사상 중요한 위치가 되었다. 그중 교향곡 1번은 베토벤적인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약간은 보수적이고 고전파적인 교향곡이다. 또한 베토벤의 것을 이어받으면서도 북독일적인 것과 낭만도 있으며, 내용적으로 깊이를 갖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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