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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뒤프레, 프랑크, 비도르-오르간 작품집</B><BR>근대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대표 주자인, 마르셀 뒤프레, 세자르 프랑크, 샤를르 마리 비도르의 주옥같은 오르간 작품집, 텔락에서 이미 20여종이 넘는 음반을 내놓은 마이클 러레이가 파리에서 마르셀 뒤프레에게 직접 사사한 오르가니스트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그는 이 음반을 통해 비로소 정통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적자로서의 자존심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특히 그는 작곡가인 비도르, 뒤프레가 오르간 주자로 있었던 파리의 성 쉴피스 교회의 오르간을 사용해 이 음반을 녹음함으로써, 더욱 각별한 정통성을 이 녹음에 부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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