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클래식 매니아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직한 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연말이 되면 어디서나 흘러나오는 앙콜곡이기도 하다. 클래식계에서 이 곡을 연주한 지휘자 또한 무수히 많기 때문에 좋은연주를 골라내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여기 이 지휘자를 주목하였으면 한다. 비록 국내에는 거의 알려있지 않지만, 이 시대에 오페라와 교향곡 부분에서 특히,주목할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고, 경력 또한 화려하다. 2번의 그래미 노미네이트와 소니에서 자네 이글렌, 런던 심포니와 쉬트라우스, 바그너, 베르거 작품들을 연주하였고, 1992년 이후로 바그너 링 싸이클를 지휘하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극장들에서 지휘한 그는 요즘 보기 드문 아티스트다. 그의 연주 특징은 정제되어 있으면서, 세련미 그리고 노련미가 함축된 연주로 나름대로 명성을 이어가는 훌룡한 지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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