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생존 지휘자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지휘자 홍보용 앨범이라 할 수도 있겠다. 곡들도 헨델에서 현대의 영화음악 작곡가인 코플랜드 이르는 방대함을 자랑한다.이 앨범을 통해서 미국에서 잘 나가는 지휘자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텔락사의 좋은 기획이자 의도로 보아야 될 것이다. 지휘자를 보면 낯익은 지휘자도 있지만 생전 처음 접하는 지휘자도 있다. 그 가운데 거장들의 뒷를 잇는 지휘자가 나오길 바라며, 클래식 음악계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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