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고향의 수호성인“STANISLAUS"을 기리는 2막의 오라토리오로 리스트의 생애 최대에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제임스 콘론 지휘자가 신시네티 5월 페스티발에서 세계 초연하게 된 영예을 갖게 되었는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리스트의 모든 작품을 연주할 만큼 리스트에 대한 애착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이 연주는 콘론이 리스트 작품으로 텔락에서 첫 데뷔작인만큼 그의 앞으로의 향방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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