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작곡가들과는 달리 생애에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요한 슈트라우스는 빈 왈츠의 대명사와 같은 인물이다. 왈츠를 단순한 춤곡을 뛰어넘어 마음을 사로잡는 리듬, 감미로운 선율 그리고 더없이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고도의 음악 장르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대표작 <박쥐 서곡> <무궁동 왈추> <트리치-트라치 폴카> <안넨 폴카>등을 담고 있다. 러시아 출신이면서도 독일 음악에 정통한 호렌슈타인의 지휘로 빈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엮어내는 우아하고 감미로운 선율미는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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