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독일인이면서 나폴리 악파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그는 일찍이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에게 사사를 받았고, 함부르크에서 오페라 작곡가로 데뷔하여 이탈리아 나폴리로 건너가 음악 활동을 한 보기드믄 학구파였다. 오페라 뿐만 아니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미사곡도 작곡했고, 기악작품으로는 플루트 음악 작품들이 있는데 그중 플루트 트리오 작품은 대중에게 어필한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수록된 소나타곡들은 실내악 모든걸 포용해주는 곡들로 소박하면서 편한함,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곡들로 오페라 대 작곡가로써 다져진 그의 섬세함이 베어있는 최초의 레코딩이고 최고의 실내악 작품으로 평가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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