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차이코프스키: 사계<BR>차이코프스키의 `사계`에서 세련되고 이지적인 풍경보다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심상을 원하는 애호가라면 아르티미프의 내성적인 연주를 놓쳐서는 안 된다. 그의 해석은 자유분방하면서도 본능과도 같은 감각 덕분에 정확함을 잃지 않으며, 피아노 톤은 달의 변화에 따라 가장 알맞은 색감으로 변한다. 적당히 잔향을 더한 녹음 또한 작품에 더없이 적당하다. 온기 어린 1월, 큰 폭으로 움직이는 2월과 9월, 소담한 4월과 담백한 6월, 필요한 만큼 쓸쓸한 10월, 친근하게 울리는 11월 등 아르티미프 작품에 깃들인 따스한 정감을 극대화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BR>연주: 리다아 아르티미프(피아노)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