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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쉬니트케: 첼로 협주곡, 한여름 밤의 꿈 - 쉬니트케의 협주곡들은 대부분 우리들도 익히 알고 있는 연주자들을 위해 작곡, 그에게 헌정된 것들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위한 삼중협주곡도 크레머, 바쉬메트, 로스트로포비치라는 러시아 연주자들을 위해서 작곡한 것이고, 이 두 번째 첼로 협주곡 역시 쉬니트케와 진한 교유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로스트로포비치를 심중에 두고 만들었던 것이다.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경력이 있는 이바쉬킨이라 이 작품의 심층까지 꿰뚫어보는 시각은 누구보다도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85년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처음 선보였던 `한 여름 밤의 꿈`은 현실과 꿈이 쉴 사이 없이 교차되고 있기는 하지만 첼로 협주곡과 함께 꼭 들어 볼만한 현대 작품중의 하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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