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알려지지 않은 프로코피에프 - 제목 그대로이다. 여기에는 프로코피에프가 오선지에 옮겨놓기는 했지만,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관계로 이제야 처음으로 음반에 수록되는 기회를 잡은 E단조와 G단조의 두 개의 첼로 협주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이 작품들은 선율의 아름다움의 변화가 너무나 심해서, 연주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를 번잡스럽게 만드는 피아노 협주곡들보다 푸대접을 받아왔는지를 짐작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쉬니트케의 협주곡 녹음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이바쉬킨과 폴란스키의 모습에서 역사상 첫 녹음에 참여하고 있다는 부담감과 어색함은 찾아보기 힘들다. 새로운 작품이지만 예전부터의 친근함을 느끼게 하는 편안한 연주.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