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르플레
레퀴엠, 레퀴엠 Op.9
네 개의 모테트 Op.10
cond : 윌리암 홀
organ : 라드 토마스
m-sop : 마르타 진 위버
bariton : 리차드 프레데릭
오렌지 카운티 마스터 코랄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잔잔하게 와닿는 우리 시대의 진혼곡. 폴 뒤카의 제자였던 오르가니스트 뒤르플레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며 작곡한 작품으로 가브리엘 포레에 이은 프랑스 레퀴엠의 대표작이다. 그레고리안 성가를 연상케하는 성가적인 요소에 20세기의 리듬과화성, 다성성, 낭만적 서정이 효과적으로 융화되어 다양한 색채와 독특한 분위기를 전해준다. 네 개의 모테트와 함께 가슴 깊이 스며드는 감동을 담은 음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