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젊은 독주자들이 드볼작의 피아노 협주곡과 첼로 협주곡을 연주해 준다. 76년생인 카시크는 1999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츠 컴페티션에서 우승하고 2000년에는 29세 이하 베스트 체코 아티스트 다비도프 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현재 체코에서 가장 유망한 피아니스트로 급부상중이다.
이번 레코딩은 체코필과의 데뷔 앨범. 이르지 바르타는 체코 첼로계의 젊은 카리스마를 대변하는 아티스트로 이미 수프라폰의 여러 녹음을 통해 기량을 입증받은 첼리스트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1785년 산 갈리아노 첼로로 드볼작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는데, 자유롭고 신선한 해석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