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아리옹과 가장 죽이 잘 맞는 바이올리니스트겸 지휘자 모니카 허젯, 명실상부한 최고의 바로크 소프라노 아네스 멜롱, 캐나다의 신성 매튜 화이트가 들려주는 바로크 필청반이다. 비발디의 베스트 성악작품인 스타바트 마테르, 알렛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살베 레지나, 핸델의 칸타타 작품 등이 수록되어 있다. 때론 화려하게, 때론 조화롭게, 때론 심오하게 변화무쌍한 감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귀를 휘감는다.
오푸스 매거진 2004년 올해의 고음악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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