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맨: 합창교향시 ‘새로운 유대설화’, ‘첫 수확절’, ‘성궤’ 발췌
디어도어 비켈(낭송), 남부 캘리포니아 합창 소사이어티, 닉 스트림플/ 영 뮤지션스 파운데이션 데뷔 오케스트라 외
맥스 헬프맨(1901-1963)은 작곡가, 합창지휘자,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유명한 음악캠프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음악교육자로서 미국 유태음악계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1948년 작품인 대편성 합창곡인 ‘새로운 유대설화’는 바로 5년 앞서 벌어졌던 바르샤바 유태게토의 처절한 봉기를 드라마틱하게 음악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음반은 이 작품의 세계최초녹음. 그밖에 전형적인 유태종교합창곡들인 ‘첫 수확절’ 전곡과 토라 전례 ‘성궤’의 단편이 함께 수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