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관의 미샤 엘만의 가슴 저미는 톤과 카루소가 만나고, 전설의 소프라노 프랑세스 알바가 함께 한 희귀한 앨범. 엘만 사중주단의 전설의 하모니를 이 음반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기도 하다. 엘만의 가슴을 파고드는 운궁에 실린 카루소의 절창은 마스네의 <비가>에서 절정에 달한다. 카루소와 명 듀엣 알다의 눈부신 목소리는 바르가의 <천사의 세레나데>에서 천사의 음성을 들려준다. 엘만 사중주단의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음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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