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함과 경이로움, 그리고 경건함을 모두 갖춘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실황. 말러 교향곡 제8번은 BBC 레전드 신화의 포문을 열었던 야샤 호렌슈타인이 이번에는 브루크너 교향곡 5번으로 넓은 음악 세계를 다시 한 번 펼쳐 보이고있다. 사색하고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특출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이며,특히 2악자아 초반에 등장하는 현악기군의 장중함은 감상자를 숙연하게 한다. 20비트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생생해진 현악기군의 움직임은 발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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