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교향곡 ‘군대’ & ‘시계’/ 힌데미트: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메타모르포시스 ★★★
연주: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지휘)
요훔이 브루크너 다음에 정통했던 작곡가는 다름 아닌 하이든. 그의 70년대 DG에서의 하이든 세트 레코딩은 세월이 흐름에 관계 엇이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여기 1973년 런던에서의 실황에서의 긴장감과 기민함에는 미치지 못한 듯하다. 토스카니니 이후로 가장 명쾌하고 거장적인 하이든 해석을 보여준 요훔의 베스트 어브 베스트 앨범에 이 앨범은 반드시 거론되어야 할 것같다. 힌데미트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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