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 현악 협주곡
RV.129, 130, 169, 202, 517, 547, 761
눈부시고 환상이 가득한 작품!
합주 협주곡, 즉 콘체르토 그로소 형태의 작품으로 솔로 악기와 현악 합주가 맞서 휘몰아치는 전형적인 바로크 형식의 협주곡들이다.
눈부시고 무엇보다도 환상이 가득한 작품들인데, 특별히 `성인의 무덤에서`란 부제가 붙어있는 소나타 RV.130과 신포니아 RV.169의 경쾌한 악상에 대조시킨 느린 악장에서의 비애감은 그 환상이 매우 이국적이기까지 하다.
연주 : 유로파 갈란테
지휘 : 파비오 비온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