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케리니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심포니
하이든과 거의 동시대에 활약하였던 보케리니는 비록 이탈리아 출신임에도 생의 대부분을 스페인의 궁중에서 보내었다.
따라서 그의 음악들에는 이탈리아 특유의 선율에 대한 감각과 스페인 고유의 화려한 색채감과 이국적인 정취가 적당히 혼재되어 있다.
첼로 협주곡 이외에는 그의 관현악 작품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시점에서 이 음반의 출연이 더욱 반가울 따름이다.
이탈리아 최초의 고전전문원전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아 몬티스 레갈리스의 눈부신 연주가 작품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연주 : 아카데미아 몬티스 레갈리스
지휘 : 루이지 만지오카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