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브람스
4개의 발라드, 피아노 소나타 3번 F단조
1966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1등 수상자 소콜로프의 최근작 앨범.
그 동안 베토벤과 바흐 녹음에 담았던 외향적인 정서가 브람스에도 흐르고 있다.
소나타 3번의 1악장에서 보이는 강한 감벙의 진폭은 1주제와 2주제의 낙차 큰 대비에서 나타난다.
또렷한 터치로 오밀조밀 엮은 2악장과 큰 에너지 감을 전달하는 3악장 역시 연주다의 개성이 잘 상아있으며, 피날레는 장대하게 조형되어 훌륭히 전국을 마무리한다.
앞부분에 배치된 네 곡의 발라드는 넘버별로 특징이 명확하다.
시정이 넘치는 `에드워드 발라드`라 불리는 1번은 특별히 음미할만한 수연이다.
연주 : 그리고리 소콜로프 (피아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