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후기 실내악곡집 ★★★★★ (3CD)
연주: 브란디스 4중주단
슈베르트가 만년에 작곡한 실내악곡집을 베를린 필 수석 출신인 토마스 브란디스가 설립한 브란디스 4중주단이 연주한 앨범. 4중주 악장 D703을 비롯하여 4중주 D804, 810 '죽음과 소녀‘, D887과 887, 그리고 현악 5중주 D956이 사이좋게 자리잡고 있다. 브란디스 특유의 정연한 구조력과 질감 높은 볼륨감, 깊이 숙성한 와인톤의 컬러가 어우러지며, 슈베르트 후기 작품의 시적 감수성과 농도 깊은 아름다움을 두텁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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