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중요한 정점을 이루었던 프랑크의 장대한 오르간 작품 전곡 첫 번째 음반이다. <환상곡>, <칸타빌레>, <영웅적 소품> 등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포함한 <3개의 오르간 소품>과 그의 인기 있는 합창음악과 비견되는 세 개의 코랄 가운데 1,2번, 그리고 <6개의 오르간 작품>가운데 <파스토랄>, <기도>, <끝곡>을 담고 있다. 그랑드마이손의 묵가적 경견함이 프랑크의 성스러움과 절묘하게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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