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랭 마레: 비올 작품집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을 통해서 알려진 마랭 마레. 당시 이탈리아의 음악적 영향권 아래 있었던 프랑스 음악을 프랑스적인 것으로 되돌리는데 이바지했는데 그의 비올 작품은 특히 화려한 프랑스양식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1617년산 프랑스 비올라 다 감바의 부드럽고 선명한 소리에다 벨덴의 절제된 연주와 정확한 프레이징이 어울려 전체적인 인상을 더욱 매력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우수에 젖은 듯 슬프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선율의 아름다움이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또한 이 앨범의 중간 중간에 구프랭의 작품을 넣어 지루함을 피하고 있다.
네덜란드-수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