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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새벽의 신선하고 맑은 이슬방울이 고요하고 작은 연못에 떨어지듯 라지츠의 타건은 영롱하기 그지없다. 그의 관능적이라 할 만한 풍부한 울림은 라벨이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었던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그렇다고 그의 연주가 울림 자체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비르투오적 표현, 명확한 윤곽, 견고한 구성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면서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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