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67년에 걸쳐 줄리어드 사중주단이 미국 국회 도서관 연주회에서 선보였던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다섯 곡을 한 자리에 모았다. 줄리어드 사중주단의 승인을 받아 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마스터 테잎을 사상 처음으로 음반화하는 이 연주에는 또한 터티스, 프림로즈등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로 손꼽히는 발터 트렘플러가 가세하고 있어서 더욱 인상적이며, 다섯 명의 정연한 앙상블과 실황의 열기는 모차르트 실내악의 최고봉인 오중주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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