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스 테오도라키스/마테우젠 3부작
그리스의 민족적 영웅으로 추앙 받고 있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그가 라코보스 캄바넬리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에 곡을 붙인 이 작품은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집단 수용소 마테우젠에서 죽어간 많은 생명들에게 바쳐진 작품이다. 이 앨범에 참여한 세 명의 여성 싱어 마리아 파란투리와 나디아 웨인버그, 그리고 엘리노어 모아브 베나이디스에 의해 그리스어, 영어, 히브리어로 불려지는 아름다운 칸타타는 전쟁이 얼마나 잔혹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 희생자의 영혼을 위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