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보이스 /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세계 초연 레코딩)
* 패트릭 버러우즈, 보이 소프라노 / 윌리엄 퓨어포이, 알토 / 앤드류 왓츠, 카운터테너 / 리처드 에가-윌슨, 테너 / 마이클 조지, 베이스-바리톤
그래험 리콕스, 지휘 / 하노버 밴드
체칠리아의 날을 위한 송가는 헨델 이후 서서히 저물어 가는 18세기 영국 음악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던 윌리엄 보이스의 가장 사랑스러운 곡 중 하나다. 그는 퍼셀로 상징되는 영국 전통과 헨델이라는 기념비, 그리고 이탈리아 음악의 빛나는 요소를 하나로 모아 시대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매혹적인 음악을 만들어 냈다. 세계 최초로 녹음된 이 송가에는 영국 전통을 새롭게 변용시킨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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