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카 멕시카나> 시리즈의 3집은 바티스가 그의 수족과 같은 두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헨릭 셰링과 알폰소 모레노와 함께, 멕시코 특유의 따뜻하고 밝은 낙천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는 R. 할프테르와 폰세의 협주곡을 연주해 주고 있다. 또한 아드레날린 200% 업그레이드의 축제적 작품 몬카요의 <후아팡고>와 ‘죽음의 작곡가’ 레부엘타스의 격렬한 작품 <쿠아우나우아쿠> 역시 개성만점의 매혹적인 작품들로 이 앨범에서 놓치기 아까운 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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