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 op.81
마르티누: 피아노 오중주
린지 사중주단의 보헤미안 시리즈 6집이자 마지막 앨범. 드보르작 피아노 오중주는 민족적인 색채를 절대음악의 틀 속에 융합시키는 시도에 성공한 적은 수의 걸작중 하나이다. 중간 악장에 <둠카>와<프리안트>를 배치하고 두 끝악장에,민족적 어법을 붙어넣은 소나타 형식으로 굳히고 있다. 페터 프랭클이 이 음반에 참여하여 린지 사중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린지 사중주단의 강렬한 보우잉 위로 보헤미안의 향토색이 묻어 나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