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곡들에서 우수 어린 운궁으로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영국의 대표적 첼리스트 라파엘 월피쉬의 첼로와 영국적 레퍼토리의 연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권위를 보이는 버논 핸들리의 지휘봉이 만나 영국 첼로 레퍼토리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은 들려준다. 머릴, 다이슨, 러브라, 우드 등 20세기 초반의 영국 작곡가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은 첼로 특유의 낭만적 색채와 영국 특유의 우수 어린 서정성들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월피쉬와 핸들리 커플은 이전에도 많은 앨범에서 뛰어난 협연을 통해 그들의 우수성을 알려왔었는데, 이번 앨범에서도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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