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페테르 슈몰크(바이올린) & 런던 슈베르트 앙상블<BR>익살맞은 스케르초와 흥겨운 피날레를 가진 드라마틱하고 감동적인 피아노 오중주는 초연에서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클라라 슈만 또한 너무나 이곡을 사랑해 스코어를 반복해서 연주하곤 했다고 전해진다. 피아노 사중주는 더 파워풀한 곡으로,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듯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슈베르트 앙상블에게 브람스의 이 피아노 사중주와 오중주는 각별히 아끼는 레퍼토리이다. 슈베르트 앙상블의 예민한 연주는 곡들의 여러 정서들을 제대로 포착해 내는데에 성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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